-
러 공훈작가 미술품 30억대 학교에 기증
상지대 김성훈 총장은 9일 김범일 이사장에게 슈베코 그림 기증서를 전달했다. [상지대 제공]상지대 김성훈 총장이 개교 53주년을 기념해 9일 자신이 소장한 러시아 공훈작가의 미술작
-
23.고려 지장보살圖
도쿄(東京)시내 중심가를 관통하는 지하철 긴자(銀座)선은 도쿄시내 10개 지하철노선 가운데 제일 먼저 놓인 것이다. 이 노선의 남서쪽 끝에 해당하는 오모테산도(表參道)역에서 걸어
-
三星문화재단,서울大에 미술관 건립 기증
삼성문화재단(이사장 李健熙 三星회장)이 50억원을 들여 상설전시관.기획전시관등 현대식 시설을 갖춘 2천여평 규모의 미술관을 서울대 관악캠퍼스안에 건립,기부한다. 서울대 이수성(李壽
-
서역 미술탐험
「오오따니·고오즈이」(대곡광서)라면 일본에서는 불교교단의 개혁자로, 또 문필가로 유명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탐험가로 더 알려진 인물이다. 20세기 초 일본 정토진종 본원사파의 제2
-
"나는 우리 문화재 주인 아닌 보관자일 뿐"
장 박사가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키로 한 조선시대 도검류. 16~18세기에 제작됐으며 국내에는 희귀한 문화재급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. "수십년간 '우리 문화'를 모으면서 내가 주인이
-
[위아자나눔장터] 명사가 내놓은 애장품 경매 10여 차례 호가 ‘불붙는 경쟁’
16일 대전 위아자 장터에서는 명사들의 애장품을 파는 경매장이 인기를 끌었다. 이날 낮 12시 30분쯤 4차례에 걸쳐 열린 대전시청사 2층 로비에 마련된 경매장에는 발디딜틈 없을
-
[week&레저] 제주도, 그 섬엔 예술이 있다
제주는 불쌍하다.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지만, 그 탓에 툭하면 얻어맞는다. ‘비싸기만 하고 볼 게 없다’ ‘그 돈이면 해외 간다’……. 틀린 말만은 아니다. 물가가 비싼 것도
-
미국 「스미소니언」 박물관「인터내셔널셴터」 9윌완공
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은 제3세계의 유물과 자료수집을 전담할 대대적인 인터내셔널 센터를 건립중이다 .박물관측은 오는9윌 지하에3층으로 완공될 거대한 규모의 이센터가 세계학자들의 집합
-
[유홍준교수 방북인상기]상.평양의 문화유산들
이 시대의 베스트셀러 '나의 문화유산 답사기' (전3권) 를 통해 독자들에게 이 땅의 자연과 민족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유홍준 (兪弘濬) 영남대 교수가 지난 9월2
-
재일교포 김용두옹, 소장미술품 114점 진주박물관 기증
귀향이란 말에는 설레임과 기대 말고도 이상하게 가슴 저려오는 아련함과 슬픔이 배어있다. 그곳에는 언제나 지쳐서 스산해진 마음을 따듯하게 감싸주는 무조건의, 무한의 사랑이 기다리고
-
국보급 가야유물 공개 …잠든 '가야史'를 깨우다
아득한 옛날 고대 군왕은 하늘의 신과 땅의 인간 사이에서 천지를 주재했다. 그에게서 하늘의 신성과 땅위의 권위를 상징한 것이 금관과 금동관이다. 1921년 경주 금관총에서 처음 금
-
설악산 야생을 담은 71살 박력필치
김종학, 설악산 풍경, 80.5×130.5cm, 캔버스에 유채, 2007. [예화랑 제공] 일흔한 살 노인은 새벽 2∼3시쯤 잠이 깨면 집에 붙어있는 화실로 건너간다. 대개 100
-
[Art] 남북한 그림 한자리에
남북한의 그림이 한자리에 모였다. 20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막하는 ‘남북미술전’이다. 전시는 김병종·이두식·김근중·홍석창·박방영 등 남한 작가 38명, 선우영·정창모·차
-
중앙아 불교미술 살핀다.
우리의 불교예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앙아시아지역의 불교미술품을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열린다(10월2∼31일·국립 중앙박물관). 「실크로드 미술전」으로 명명된 이번 전
-
샌프란시스코 MoMA 현대미술 '문어발 수집'
최근 5년간 미국 현대 미술 분야 최대의 수집가는? 정답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(SFMoMA)이다. 이 미술관은 규모가 미국내 2위(연면적 6천3백평)를 달리고 있다. 1995년
-
서예가 황욱선생 소장품 5천여점 전주박물관에 기증
한국 근대 서예의 큰 맥을 이룬 석전 (石田) 황욱 (黃旭.1898~1993) 선생의 작품 4백18점을 비롯해 석전 가문이 소장해온 문화유품 5천10점이 28일 국립전주박물관 (관
-
수잔나 파르치 '당신의 미술관' 번역 출간
'동굴벽화에서 거리벽화까지' 를 부제로 단 '당신의 미술관' (1.2권, 홍진경 옮김.현암사.각 1만2천원) 이 번역출간됐다. 저자는 미술사를 전공하고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시 (市)
-
현물기증 잇따라 대학들 희색만면
"현금 아닌 현물도 환영합니다. " 잇단 외부 현물기증으로 지역대학들이 싱글벙글이다. 경북 칠곡 경북과학대는 지난 7일 미국 유니그래픽사로부터 솔리드에지.유니그래픽스 등 13억원
-
병원으로 들어간 예술, 환자 마음에 꽃을 피우다
지난달 26일 충남대병원 소아병동 1층 로비.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(50) 작가의 ‘희망의 벽’이 모습을 드러냈다. 그는 가로·세로 3인치(7.62㎝)의 캔버스 수백·수천
-
[소리샘] 새건물 환경조형물 이권 다툼
"인천공항에 예술조형물은 언제 들여놓는가. " 화랑가는 요즘 심각한 불황을 겪고 있다. 그 '숨통' 이 신축 건물의 환경조형물이다.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르면 면적 1만㎡가 넘는 신축
-
[삶과 문화] 미술 애호가가 있기에
지난 11월 8일, 영국 대영박물관에 마침내 한국실이 개관됐다. 1백20평의 넓은 갤러리에 사랑채도 꾸며 있고 새로 구입한 아름다운 유물로 한국의 멋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고 한다.
-
(2)미술|올림픽 미술제 득보다 실이 많았다.
88년은 한국미술이 서울올림픽이란 볼록렌즈를 통과하여 「국제화」의 초점에 닿을 다시없는 호기였다. 그러나 반사된 빛줄기들은 각기 굴절이 달라 제대로 된 초점을 형성하지 못 한 것으
-
3억 호가 그림이 '거북 등처럼' 훼손
한국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중 한 명인 도상봉(1902~77)씨의 명화가 시중은행 로비에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다.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로비 1층에는 도씨가 56년 당시 남산
-
보스턴 미술박물관「한국 전시실」 신설
【뉴욕=연합】1백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스턴미술박물관에 한국미술품 전시실이 신설돼 4일 김세진 뉴욕총영사와 유태완 한국문화원장 등 한미관계자 1백여 명이 참석, 개관테이프를 끊었다